GS홈쇼핑은 지난 2분기 취급액 1조119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0.5% 늘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106억원으로 15.6% 늘었다. 영업이익은 326억원으로 5.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8.7% 하락한 272억원이다.
모바일이 2분기 취급액 증가를 이끌었다. 모바일쇼핑 취급액은 전년 대비 17.5% 증가한 591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2.8%다. 지난해 4분기 TV쇼핑 취급액을 추월한 후 지속 성장세다. 같은 기간 TV쇼핑 취급액은 4170억원, 인터넷쇼핑은 815억원을 기록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