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신예 온리원오브가 일일카페 이벤트 범위를 지방까지 확대하며 '현실남친돌'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간다.
5일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음악레이블 RSVP 측은 달콤커피와 공동으로 오는 10일부터 군포-부산-광주 등에서 '카페 온리원오브(Cafe OnlyOneOf)' 시즌2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카페 온리원오브(Cafe OnlyOneOf)'는 지난 5월말 데뷔때부터 한 달간 서울에서 펼쳐졌던 온리원오브의 역조공 일일카페 이벤트로, 이번 시즌2는 지난 시즌의 호평과 함께 지방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한다는 목표를 두고 투어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사바나’, ‘타임리프’로 이어진 데뷔 앨범 ‘. . .’(dot point jump)’의 활동을 이미 종료한 상황이지만, 그와 별개로 팬들과의 교감을 나누고 싶다는 멤버들의 뜻에 따라 빠르게 진행되는 이벤트로서 의미가 있다.
'카페 온리원오브' 시즌2 세부일정은 △10일 오후 2시 산본피인트점 △17일 오전 11시 부산송정점 △24일 오후 5시 광주 전남대후문점 등 달콤커피 지점에서 진행된다.
온리원오브는 “시즌2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빠르게 지킬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시즌1 때 팬들과 정말 좋은 추억을 쌓아서 더욱 기대되고 기다려진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음악레이블 RSVP 관계자는 “찾아가는 콘셉트인 이번 시즌2는 언제나 팬 FIRST, 팬 중심, 팬들과 가까이 있는 온리원오브의 지향점과 같다”며 “앨범 프로모션 차원에서 단발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러한 이벤트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데뷔 앨범 ‘. . .’(dot point jump)’ 프로모션과는 별도로 ‘카페 온리원오브’ 이벤트와 미니팬미팅, 4시간 팬사인회 등 잇따른 팬이벤트로 소위 '현실남친돌'로서의 이미지를 쌓아나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