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대표 이준행)는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와 면역치료제 제조와 스마트팩토리형 자동화 공정 개발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로 △면역치료제 연구개발 기술 교류 △면역치료제 생산 물질과 솔루션 제공 △스마트팩토리 구축 △자동화 공정 개발과 신규 GMP 시설 확충 등에 협력한다.
특히 박셀바이오는 이번 협력으로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항암 면역치료제 생산에 최적화한다. 세포 배양, 정제 공정, 운영 시스템이 모두 포함된 이번 플랫폼으로 면역치료제 생산 시간 단축과 효율적인 생산시스템 운영을 기대한다.
이준행 박셀바이오 대표는 “항암면역치료제 맞춤형 스마트 팩토리 프로토타입을 공동 개발해 4차 산업혁명에 동참하겠다”면서 “저렴하고 효과적인 면역치료제 개발과 공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