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tvN이 마련한 추석특집 걸그룹 보컬대전 'V-1'이 24인 지원자들과 함께 본격 일정을 시작했다.
12일 tvN 추석특집 예능 'V-1'(연출 박상혁, 김관태) 제작진은 이날 투표페이지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tvN ‘V-1’은 국내 걸그룹 보컬퀸을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현역 걸그룹 멤버를 대상으로 치열한 경연을 통해 최고의 자리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투표페이지 오픈은 1차 심사를 통과한 24인 참가자를 공식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본격적인 V-1 프로그램의 진행을 뜻한다.
현재 페이지에는 △우주소녀 연정 △위키미키 최유정, 지수연 △구구단 나영 △에이프릴 진솔, 채원 △체리블렛 혜윤, 보라 △소나무 민재, 하이디 △다이아 기희연, 주은 △미스트롯 TOP4 출신 정다경 등 실력파 걸그룹 멤버 24명이 대거 포진해 눈길을 끈다.
이들의 모습은 24인의 참가신청 영상을 토대로 한 투표와 심사위원의 합산으로 결정될 12명의 최종본선 진출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박상혁 tvN ‘V-1’ PD는 “많은 걸그룹 멤버 중, 무대 위에서 펼치는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보컬리스트도 많다. 시청자분들이 1차로 선발된 24명의 참가자 중, 본선 진출자 12명을 잘 선택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추석 연휴에 펼쳐질 본선 경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tvN 걸그룹 보컬 서바이벌 'V-1'은 올 추석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