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가 지원하는 국내 앱·게임 개발사 대상 오디션 프로그램 '100인의 선택, 턴업 2019'가 이달 14일 첫방송 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OGN에서 방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출범한 '창구'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이다.
100인의 선택, 턴업 2019는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문가와 일반인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사업성을 갖춘 우수 국내 앱·게임 개발사를 발굴하고 이들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민경환 구글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비즈니스 개발 총괄은 “국내 우수 앱·게임 개발사를 보다 많은 시청자에게 알리고자 준비했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개발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스타트업 특유의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