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엔터, 에스티코퍼레이션-드루코리아 등과 '골프IT박람회' 공동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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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대표 소성렬)가 IT산업을 토대로 한 골프스포츠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앞장선다.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에스티코퍼레이션(대표 장재일)·드루코리아(대표 강명호) 등과 '전자신문ENT 골프IT박람회'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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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는 IT업계를 비롯한 다방면의 네트워크와 콘텐츠 생산능력을 지닌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가 골프 및 전시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에스티코퍼레이션, 드루코리아 등과 협력, IT문화와 골프와의 자연스러운 연대를 토대로 한 대중 스포츠문화 영역의 확대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한다는 취지로 체결됐다.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에스티코퍼레이션·드루코리아 등 세 기업은 이번 MOU 이후 오는 9월 말 '전자신문ENT 골프IT박람회'를 개최하는데 합의하고 각자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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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렬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대한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지닌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가 에스티코퍼레이션, 드루코리아 등과 협력해 대중의 여가생활 역량을 넓히려는 노력을 시작 한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대중 스포츠문화는 물론 다양하게 펼쳐질 4차산업시대의 문화영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장재일 에스티코퍼레이션 대표는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드루코리아와의 이번 MOU를 통해  기존에 있던 골프박람회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전자신문ENT 골프IT박람회'는 단순 골프 관련 전시회를 넘어, IT와 결합된 골프 기업들의 부스 참여 확대 및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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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호 드루코리아 대표는 “기존 골프 박람회 참여 관련 기업들은 식상한 형태의 전시회가 아닌 새로운 재미를 안겨 줄 전시회에 대한 니즈가 많았다”면서 “단순 기획사가 아닌 미디어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의 매체력과 각종 크고 작은 전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에스티코퍼레이션과의 협업을 통해 차원이 다른 '전자신문ENT 골프IT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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