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 中서 중한석화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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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왼쪽 두 번째)이 3일 중국 우한시 우한분공사에서 열린 우한분공사 인수 기념 현판식에 참석했다.

SK종합화학은 시노펙과 합작 설립한 중한석화가 지난 3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 소재 우한분공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나경수 SK화학 사장, 레이뎬우 시노펙 고급부총재, 관저민 중한석화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나경수 SK화학 사장은 “중한석화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중한석화-우한분공사 인수·합병 작업을 올 하반기 내 마무리 할 것”이라며 “양사 기술력과 역량, 우호관계에 기반해 사업협력분야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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