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대표 이상호)는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e커머스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이다. 11번가는 고객상담 접근성, 간편한 결제와 주문, 고객 친절성, 상품다양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1번가는 올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커머스포털'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쇼핑정보 취득부터 상품 검색, 결제 등 쇼핑과 관련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원스톱 채널을 구축하는 전략이다.
이상호 11번가 대표는 “올해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세스를 도입하면서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구매고객과 판매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커머스포털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