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2PM 닉쿤이 일본 솔로 콘서트 앙코르 공연으로 팬들과 함께 달달한 생일을 보냈다.
1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도쿄돔 시티홀에서 개최된 닉쿤 앙코르 솔로콘서트 'HOME' ENCORE IN JAPAN [~Sweet 624~]'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현지 공연과 올해 5월 국내공연에 이은 닉쿤의 일본공연이자, 최근 생일을 맞은 닉쿤의 자축공연으로서 마련된 무대다.
공연간 닉쿤은 화이트 수트 앤 레드타이 차림으로 직접 피아노 연주와 함께 'HOME' 무대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영어, 일본어, 한국어, 태국어, 중국어 5개 국어 가창을 비롯해 팬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부른 곡 'Umbrella', 2PM 멤버 준케이가 선물해준 'SO WONDERFUL'의 피아노 버전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팬들은 환호로 화답함은 물론 최근 생일을 맞은 닉쿤을 위한 서프라이즈 슬로건 이벤트를 펼치며 훈훈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렇듯 닉쿤은 첫 솔로앨범 'ME'를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 국가 팬들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팬들과의 끊임없는 소통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닉쿤은 이달 중 태국에서의 'NICHKHUN SOLO CONCERT 'HOME' IN BANGKOK' 개최와 함께, 내달 7일 'NICHKHUN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 "HOME"' 영상(Blu-ray·DVD)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