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청담동 뷰티 살롱 제니하우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앰플 '제니하우스 살롱 코드 파워 플렉스'가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제니하우스는 지난해 홈쇼핑에 `제니하우스 살롱 코드 글램 헤어 컬러`를 런칭했다. 염모제와 특수 앰플·트리트먼트가 함께 구성된 패키지로, 이번 특허는 염모제에 섞어 사용하는 특수 앰플 제니하우스 살롱 코드 파워 플렉스에 인정됐다.
모발은 화학·열처리를 반복적으로 거치게 되면 모발 탄력과 강도를 결정하는 측쇄결합이 파괴된다. 잦은 염색과 펌으로 머릿결이 상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동성제약은 측쇄결합 중 가장 강력한 이황화결합을 복원시키는 데 성공했고 모발에서 파괴된 측쇄결합을 다시 이어 손상모를 복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집에서 셀프로 경험할 수 있다. 염모제 사용 시 살롱 코드 파워 플렉스를 섞어주면 염색 과정에서 모발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