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페이엑스(HUPAYX)는 지난 18일 강남구 역삼동에서 개최된 ‘제4회 해시넷 블록체인 밋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코르텍스, 휴페이엑스, 링플랫폼, 보스코인 등 4개 블록체인 기업이 참가했으며, ‘2019년 실생활에 변화를 가져오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김민준 HUPAYX 상무는 ‘블록체인 상용화의 현실과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가격 변동성, 느린 거래 처리 속도와 같은 기존의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취약점을 보완한 HUPAYX 플랫폼의 특장점 및 해당 기업이 가져올 결제 시스템의 변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암호화폐를 통한 거래는 기본적으로 신용카드 수수료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지급결제 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밋업에서 HUPAYX팀은 “다가오는 7월 어플리케이션 데모 버전 출시를 앞두고 ‘제1차 HUPAYX 서포터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실시되며 해당 기업의 플랫폼 및 서비스에 대한 홍보 활동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5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2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여행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텔레그램 입장 후 KYC를 인증한 선착순 75명에게는 1인 1매 영화예매권을 제공한다.
해당 기업 관계자는 “이번 해시넷 밋업 참가 및 서포터즈 이벤트는 HUPAYX의 홍보를 위한 것으로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추가 이벤트를 진행해 유저들과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블록체인 기업은 지난 4월, ‘두바이 Future Blockchain Summit’과 ‘싱가폴 Blockchain Life 2019 컨퍼런스’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블록체인 관련 종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