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22일부터 2일간 '상반기 베스트 특집전' 실시

공영쇼핑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상반기 베스트 특집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공영쇼핑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인기 상품 중 상품개발자(MD)가 직접 선정한 23개 상품을 선보인다. 기존 판매방송과 비교해 구성 강화, 가격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더했다.

식품류는 '가족사과(37억원 이상, 상반기 주문액 기준)'와 '장길영사과세트(15억억 이상)', '한성김치(27억원 이상)'을 각각 소개한다. 개국 이후 매년 베스트 상품으로 꼽히는 여성의류 브랜드 '마담 엘레강스'와 '김하진 뚝배기불고기'도 준비했다.

이외에 분야 별 1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창억떡(떡 분야 1위, 38억원 이상)', '완도전복(갑각류·패류 부문 1위, 19억원 이상)'도 판매한다. 공산품으로는 가구 전문 브랜드 장인가구 아테네소파가 상반기 86억원 이상 주문액을 기록해 베스트 상품으로 뽑혔다.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도 방송한다. 반려동물 목욕 후 드라이, 털날림 방지, 음이온〃 근적외선 방출 등 건강 관리까지 가능한 토털 펫 케어제품 'VUUM 펫 드라이룸(렌탈)' 등을 편성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이번 특집전은 분야 별로 공영쇼핑을 대표하는 상품군으로 꾸몄다”면서 “더 많은 우리 먹거리와 중소기업 상품이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 발굴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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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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