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는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TCG 장르의 모바일 게임 '앙상블 스타즈!(이하 앙스타)'와의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앙스타의 국내서비스 500일 돌파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성사됐으며, 기간은 내달 14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 내부에 위치한 애니메이션·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전문 카페 '팝퍼블(popable)'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팝퍼블'은 '앙상블 스타즈! X 애니메이트 카페(이하 팝업스토어)'라는 이름의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Trickstar, Knights, Undead 등 앙스타 게임 내에 등장하는 아이돌 유닛을 형상화한 콜라보레이션 식음료 10여종을 만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앙스타 게임 내에서도 적용되는 연동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어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또한 팝콘D스퀘어 내에 함께 위치해 있는 코믹·게임·애니메이션 굿즈 전문 매장 '애니메이트' 용산점과도 연동 특전 증정 이벤트(소진 시까지)를 함께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에 나섰다.
앙스타는 Happy Elements K.K Cacalia Studio가 개발하고 국내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인기 모바일 게임으로, 팝업스토어 오픈 첫 주말부터 '팝콘D스퀘어'에 게임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원미디어가 운영하는 실내 복합문화공간 팝콘D스퀘어서는 오는 9월 1일까지 '짱구페스티벌-짱구야 놀자'를 진행하고 있다. 귀여운 짱구와 함께하는 전시·체험과 MD상품 및 식음료 등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어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