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에서는 손흥민과 박서준의 우정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에서는 손흥민과 박서준의 만남이 그려졌다.
손흥민은 “형이 맨날 여기 오면 좋겠다”고 말하며 반가움을 전했다.
박서준 역시 휴대폰에 ‘손샤인’이라고 저장했다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한식당에 찾아 영국에서의 생활과 축구에 관해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어린 시절부터 유럽에 와 생활했던 만큼 친한 사람이 얼마 없었는데, 박서준과 친해져 정말 다행”이라고 전했다.
한편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은 지금의 손흥민이 있기까지 함께 해준 사람들을 초대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강원도 소년에서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