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박미선, 생사만 확인하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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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따로 또 같이' 캡처

이봉원 박미선 부부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2일 박미선은 자신의 SNS을 통해 오사카 여행 중임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미선이 훌쩍 큰 아들의 어깨에 기대 흐뭇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해 tvN ‘따로 또 같이’에서 박미선, 이봉원 부부는 닮은 듯 다른 시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당시 박미선은 ‘이봉원과 제일 많이 하는 얘기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주로 밥 얘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이게 제일 사실 걱정인데 제일 걱정은 뭐냐면 방송 보시고 많은 분이 오해하실까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5년 넘게 같이 살면 다 이렇게 산다. 그냥 생사만 확인하고 사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박미선과 이봉원은 지난 1993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