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어엿한 20대? ‘아역 이미지 버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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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신애 인스타그램

 
서신애가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되며, 새 둥지를 찾고 있다.
 

서신애는 1998년생으로 올해 22세다. 어느덧 20대로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신애의 나이에 한 번, 빠르게 지나간 시간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신애는 2004년 우유 CF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아역으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의 성장을 온 국민이 지켜본 것이나 다름없다.
 

때문에 아역으로 익숙한 대중들은 그가 2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성인 연기자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2017년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신애는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아역 이미지를 버리기 위해 화장법과 헤어스타일 등에 과감한 변화를 줬다”며 “그런데 뭔가 안 맞는 옷을 걸치고 있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부산영화제’ 드레스를 언급하며 “어른스러워 보이려고 입은 옷은 아니다. 더 과감할 수 있었는데 가렸다”며 “스무 살이 됐기 때문에 충분히 그래도 된다 생각했다”며 소신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