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서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박서진을 비롯한 5승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1995년생인 박서진은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해 박현빈을 잇는 차세대 트로트 황태자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월 앨범 '아빠'를 발매한 그는 3월에도 앨범 '밀어밀어'를 발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3월31일 진행된 KBS 전국노래자랑 동대구 편 녹화 당시 1200명의 팬들이 관광버스를 대절해 찾아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그는 앞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자신의 인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요즘 행사를 가면 45인승 대형버스로 10대 빌려서 팬분들이 오신다. 노란색 빨간색 옷에 노란색 손수건을 거는 게 우리 팬클럽 의상"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