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공식입장 '인생웹툰 여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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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캡쳐

 황정음이 '쌍갑포차' 출연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오전 “현재 JTBC ‘쌍갑포차’를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쌍갑포차'는 배혜수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17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매니아층 탄탄한 웹툰으로 늦은 밤, 낯선 곳에 나타나는 의문의 포장마차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인생웹툰'으로도 손꼽히는 이 웹툰은 수많은 독자들을 울고 웃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JTBC 측은 "드라마로 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남자주인공으로는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작품을 통해 황정음과 육성재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될지 주목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