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가인이 '미스트롯' 이후 행사비가 20배가 뛰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달 2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뜨거운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져 게스트로 배우 함소원, 트로트 가수 송가인, 래퍼 자이언트핑크, 몬스타엑스 셔누가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미스트롯' 이후 인기에 대해 "행사비가 20배가 뛰었다. 예전에는 무대에 서면 관심 없던 사람들이 나만 집중해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집주인도 내 팬"이라며 "계약이 거의 끝났다. 언제든지 나가도 좋다며 우리 집에 살아줘서 좋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녀는 "유명한 사람이 나와서 좋은 터가 된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송가인은 이사를 계획 중이라며 "현재 가락동에 살고 있다. 강남 쪽으로 이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