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첫방송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인물관계도’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제작진이 공개한 ‘아스달 연대기 인물관계도’는 등장하는 인물들의 역할과 관계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특히 ‘아스달 연대기 인물관계도’는 크게 2개의 구역으로 구분된 것이 특징이다.
한 구역은 ‘4각 인물관계도’로 타곤(장동건)·은섬(송중기)·탄야(김지원)·태알하(김옥빈) 등 주인공 네 사람을 중심으로 정리되어 있다. 다른 한 구역은 ‘부족 인물관계도’로 아스달 3대 부족인 새녘족, 흰산족, 해족과 이아르크의 와한족, 뇌안탈 등 부족별 관계를 종합했다.
'아스달 연대기'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와한의 전사 은섬과 새녘족, 대칸의 수장 타곤이 적대관계를 형성한다. 와한족의 탄야는 은섬과 애정관계며, 해족의 태알하는 타곤과 애정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탄야와 태알하는 적대관계를 보일 형성하게 된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에 tvN에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