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음식 전문점 목포 금메달 식당이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
목포 금메달 식당은 현재 수원점을 시작으로 영역이 겹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각 시도에 18개의 가맹점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곳은 35년 된 내공과 정성으로 음식을 만드는 홍어전문 음식점이다. 또한 흑산도 홍어만 취급한다. 좋은 흑산동 홍어에 볏짚으로 숙성 시키고 혹 있을 잡내 제거를 위해 참숯을 사용한다.
관계자는 “침체된 경기에 폐업이 늘고 있는 외식업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목포 금메달 식당은 집기는 그대로 사용하는 등 업종변경 초기비용부담이 적으며,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인건비도 절감된다. 홍어는 유행을 타지 않고, 본점에서 원재료를 삭혀서 제공하기 때문에 원재료 손실이 적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