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대학 동아리 3000팀 회식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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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달의민족 제공.

국내 1위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이 대학교 동아리 회식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총 3000팀이다.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배달의민족 앱으로 주문하면 회식비 절반을 쿠폰으로 나눠준다. 팀당 쿠폰 최대한도는 20만원이다. 최소주문 금액은 10만원 이상이다.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는 방식으로 동아리 회식이라는 것을 인증해야 한다. 동아리 이름과 배달의민족을 써넣은 손글씨 피켓, 주문 음식, 7명 이상 인원이 사진에 담겨야 한다.

이벤트 당첨 발표와 할인 쿠폰 지급은 배달의민족 앱에서 이뤄진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동아리 활동에 기쁨을 더해주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하고 맛있는 배달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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