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이탈리아 세리에A 첫 시즌에서 MVP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세리에A 18-19시즌 MVP로 선정됐다고밝혔다.
호날두는 지난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이번 시즌 리그 30경기에서 21골 8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9경기에서 6골 2도움을 올렸다.
유벤투스는 20일 37라운드 아탈란타전과 26일 최종 라운드인 삼프도리아전을 남겨두고 있지만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한편, 세리에A 최우수 공격수로는 현재 26골을 기록 중인 삼프도리아의 파비오 콸리아렐라가 차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