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에서 퇴출된 윤서빈을 옹호하는 글이 등장했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서빈 학교폭력의 진실을 밝힙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게재한 글쓴이는 "윤서빈의 하차 후 여러 지인들과 선생님의 증언을 종합한 결과 윤서빈은 술과 담배를 했던 적이 있었으나 학교 폭력과 관련된 일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린 적도 없다"며 윤서빈 주변 이들의 증언을 첨부했다. 윤서빈의 중학생 시절 럭비부 담당 코치와의 메신저 캡처 사진과 윤서빈 동창의 증언 캡처본을 첨부했다.
윤서빈의 담당 코치는 “우리학교에서 병휘는 학폭을 열지 않았다”며 “언론에서 나온 이야기들 중 일진이다 이런이야기는 터무니 없는 이야기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나쁜 친구에 속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서빈과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이와의 대화에서는 “윤서빈은 노는 애였을 뿐 학교폭력 가해자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앞서 윤서빈은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다가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이며 하차했다. JYP와도 계약을 해지한 상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