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방송인 정모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15일 SBS funE는 20대 방송인 겸 음악가 정모 씨가 2016년 지인들과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10월을 선고받고 지난해 6월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해 형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정씨는 2009년 한 케이블채널의 인기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던 인물로 알려졌다.
하지만 명예훼손 사건에 휘말리면서 방송에서 하차하며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로 전향했다. 그는 중국과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