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빽가가 뇌종양후유증을 털어놨다.
빽가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치아를 교정한 이유에 대해 밝힌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치아 교정기 언제 빼냐”는 질문을 받자 "데뷔 때만해도 난 고른 치아의 소유자 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뇌종양 투병 생활의 후유증으로 36세의 나이에 치아를 교정을 할 수 밖에 없게 됐다”며 “햇수로만 교정 4년 차”라고 전했다.
빽가는 지난 2009년 뇌종양 판정을 받고 이듬해 수술을 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