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꽃게, 남다른 맛의 비결은…’귤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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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민갑부 방송 캡쳐

 
서민갑부에 방송된 꽃게집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서민갑부에는 박춘미 씨의 꽃게 요리 가게가 등장했다. 꽃게탕, 간장게장, 양념게장으로 구성된 세트를 단돈 3만원에 제공하며, 맛 또한 일품인 것.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지만 시원하고 칼칼한 맛으로 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연매출이 10억에 달하는 것.
 

박춘미 씨는 간장게장의 비결로 10년 넘은 '씨간장'을 꼽았으며, 이 외에도 직접 개발한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했다.
 
꽃게탕에는 갖가지 채소와 한약재, 직접 키운 당귀를 넣어 비린 맛을 없앴으며, 또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말린 귤껍질을 천연방부제로 사용했다.
 
또한, 양념게장은 직접 담근 ‘매실장’과 ‘아로니아즙’을 넣어 감칠맛을 추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