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결장..최종전 앞두고 무릎 부상

Photo Image
사진 =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식홈페이지

기성용이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남겨두고 무릎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다.
 
뉴캐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은 "기성용이 무릎에 문제가 있어 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 결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주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최종전에 나서지 못하는 기성용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의 첫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스완지시티를 떠난 기성용은 올 시즌부터 뉴캐슬과 2년 계약을 맺고 리그 18경기, 리그컵 1경기에 나와 총 19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뉴캐슬은 현재 11승 9무 17패(승점 42)로 리그 14위를 지키며 풀럼전 결과와 상관없이 EPL에 잔류하게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