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핵심사업 수탁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관내 ICT 융복합클러스터 G밸리(구로·금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SBA 측은 이달 말까지 'G밸리 ICT 융·복합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밸리 ICT 융·복합 기술사업화 지원사업'는 2019년 서울형 R&D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소규모 제조업·IT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체들이 집적된 G밸리의 성장력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특히 G밸리 중심 기술사업화 협업체계 구축을 토대로 서울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혁신 제조업 육성과 해외수출 확대를 진행한다는 취지 아래 실질적인 기술교류를 촉진하는 데 핵심이 있ㄷ.
사업 지원규모는 총 10억원이며, ICT기술이 접목된 융복합기술 가운데 신제품 및 서비스 창출이 가능한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G밸리 소재 기업을 주관기관으로 2개 이상의 기관·기업으로 구성된 콘소시엄 형태로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우수인력 신규채용 기업에 대해서는 가점이 부가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6~7월 계획서 검토와 서울시의 평가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