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브랜드 대표 이미지 '잔고장 없는 차' 선정

르노삼성자동차 고객들은 차량 품질을 브랜드가 가진 가장 특별한 가치로 인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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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브랜드 대표 이미지 잔고장 없는 차 선정 (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차(대표 도미닉시뇨라)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한 브랜드 캠페인 '조금 다른 특별함'을 기념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브랜드 가치에 대한 키워드 선정 이벤트에서 '잔고장이 없는 차'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과 르노삼성차만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브랜드 캠페인 사이트에 방문한 고객이 미리 제시된 르노삼성차의 '조금 다른 특별함' 20가지를 먼저 확인한 후 고객이 생각하는 또 다른 특별함을 응모하며 총 50가지 특별함을 함께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 7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지난주까지 총 3331명의 고객들이 르노삼성차만의 특별한 가치에 대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 중 '잔고장 없는 자동차'와 '에어케어 시스템'이 각각 66건이 게시돼 고객이 선택한 르노삼성차의 특별함 1위로 선정됐다. 이어 △패밀리룩 △서비스 △튼튼한 내구성 △유러피언 감성 △정숙함 △품격 △디테일 △가성비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이번 '조금 다른 특별함' 캠페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생각하는 르노삼성만의 특별함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에서 조금 다른 특별함을 제공할 수 있는 르노삼성차 브랜드 가치를 더욱 키워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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