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는 프리미엄 유선청소기 '퓨어(PURE) C9'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퓨어 C9은 기존 '울트라 플렉스' 시리즈를 한 층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더블 헤파(HEPA)13 필터를 포함 7단계 필터시스템을 탑재했다. 청소 중 흡입한 미세먼지를 99.999%까지 여과한다. 헤파필터가 미세먼지를 걸러내면 라이프타임 필터가 남은 미세먼지까지 잡아낸다.
1600와트(W) 모터파워를 갖췄고 먼지통 찰수록 흡입력이 떨어지는 기존 청소기 단점을 개선했다.
'이지 롤(Easy-Roll) 프리미엄 바퀴'를 장착해 청소기 사용시 핸들링을 더욱 편리하게 했다. 버튼 한번으로 바닥이 열리는 먼지통은 먼지날림을 최소화한다. '플로우 모션 노즐'에는 라이트가 장착돼 집안 구석구석 깊은 곳에 있는 먼지까지 쉽게 찾아낸다. '베드 프로 노즐' '3in1 노즐' 등 추가 액세서리로 여러 공간을 청소할 수 있다.
일렉트로룩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퓨어C9는 연일 미세먼지 이슈가 불거지면서 실내 청소조차 마음 편하게 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된 청소기”라며 “앞으로도 일렉트로룩스는 완벽한 청소기 라인업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노력과 혁신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