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 KLPGA 김자영 프로 홍보대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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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김자영(28ㆍSK네트웍스) 프로가 아우디 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이와 관련, 지난 15일 태안모터스 남산전시장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번 홍보대사 선정으로 김자영 프로는 태안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며, 향후 태안모터스 관련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태안모터스는 금년 시즌 아우디 A6 40 TFSI 차량을 후원한다.

태안모터스의 김용욱 전무이사는 “2019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김자영 프로가 태안모터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멋진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자영 프로는 "오랫동안 아우디 Q7 모델을 투어차량으로 이용할 정도로 아우디 브랜드에 관심이 많았다.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홍보대사 선정 소감을 전했다.

태안모터스는 현재 수도권 내 9개의 전시장(AAP 중고차사업부 포함), 7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프로야구 마케팅을 해온 바 있으며, 프로골프로 영역을 넓혀 더욱 활발히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자영 프로는 2017 시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고, 2012년도 다승왕 수상을 비롯해 KLPGA 통산 4승을 기록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