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ENT 인터뷰] 슈퍼주니어-D&E 미니3집 'DANGER' 및 단콘 'The D&E' 간담회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K팝 원조리더 슈퍼주니어의 매력그룹 슈퍼주니어-D&E가 한국에서의 첫 공연과 함께 색다른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온다.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는 슈퍼주니어-D&E 콘서트 'THE D&E' 및 미니 3집 'DANGER' 발매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타이틀곡 '땡겨(Danger)' 뮤비 공개와 함께 동해와 은혁 등 슈퍼주니어 D&E 멤버들에게 앨범과 콘서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듣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강렬반전 땡겨(Danger) 비롯 음악적 성숙미 담아' 슈퍼주니어 D&E 새 앨범 'DANGER'
슈퍼주니어 D&E 새 앨범 'DANGER'는 미니 2집 ['Bout You] 이후 8개월 만의 신작으로, 동해와 은혁의 자작곡을 중심으로 구성되면서 이들의 음악적 성숙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특히 트랩·힙합베이스와 일렉트로 사운드를 앞세운 강렬한 느낌의 타이틀곡 '땡겨(Danger)'는 디스코·펑키·하우스 등의 장르를 기반으로 유쾌한 모습을 주로 보여왔던 이들의 카리스마 반전을 느끼게 한다.
은혁은 "앨범 타이틀처럼 저희의 위험하고 아찔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앨범이다. 블랙 앤 레드로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동시에 보여드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앨범 낼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특히 앨범작업시에는 곡 자체뿐만 아니라 콘서트도 구상하는 바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동해는 "지난해 8월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후 미리 계획했던 바가 있었다. 디스코적인 음악과 여름에 맞는 곡을 쓴 이후 퍼포먼스 위주의 곡을 만들고 싶다라고 생각해서 만들었다. 항상 슈주 앨범에서도 남성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하는데 이번 앨범이 더욱 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D&E의 새 앨범 'DANGER'에는 강렬한 느낌의 타이틀곡 '땡겨(Danger)'는 물론 신스리드 사운드가 매력적인 'Jungle', 감성 R&B '우울해', 상대에게 빠진 순간을 위험하다 표현한 'Watch Out', 불안한 청춘에 공감하는 'Dreamer' 등의 신곡을 필두로 일본 발매곡 가운데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Sunrise'와 'If You' 등의 번안곡이 함께 들어있어 슈퍼주니어 D&E의 다채로운 감성과 감각 또한 느낄 수 있다.

동해는 "주변 사람들은 물론 스스로도 우울하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이 궁금했다. 그래서 그를 풀어서 노래로 만들었다. 아울러 Sunrise와 If You 등은 원래 한국어로 써놓은 바가 있기도 했고 팬분들이 많이 원하시는 곡이라서 앨범에 수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타이틀곡 '땡겨(Danger)'를 비롯한 앨범 전체를 경주마를 생각하면서 구상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경주마처럼 우리도 지금껏 그래왔듯 달려갈테니 팬들도 함께 가자라는 뜻을 담고 싶었다. 이는 타이틀곡 포인트 안무에서 스텝부분을 보셔도 이해하실 듯 하다"라고 말했다.

은혁은 "이번 앨범에서는 작사로만 참여했다. 제가 작사참여한 Dreamer는 꿈을 잃고 방황하는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를 쓰고자 노력했다"라며 "자작곡 참여를 통해 앨범의 의미를 더해감은 물론, 이제 조금씩 저희의 생각이나 메시지를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슈퍼주니어-D&E "단콘 'THE D&E', 완전체와 다른 아기자기 케미 돋보일 것"
타이틀곡 '땡겨(Danger)'를 비롯한 새 앨범 'DANGER'에 담긴 슈퍼주니어-D&E의 생각은 이들의 국내 첫 단독콘서트 'THE D&E' 무대로도 이어진다. 슈퍼주니어 콘서트 '슈퍼쇼'에 이어 은혁이 무대연출을 맡은 이번 공연은 새 앨범 'DANGER'들의 무대와 함께 데뷔곡 '떴다 오빠'와 미공개곡 'THE D&E', 일본 오리지널 곡 'HERE WE ARE', 'HOT BABE', 'TAKE IT SLOW', 지독하게(동해솔로), ILLUSION(은혁 솔로) 등으로 공개된다.
이날 슈퍼주니어-D&E는 국내 첫 공연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과 함께 음악적인 시도로 표현될 팬사랑을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혁은 "영광스럽게도 슈퍼쇼에 이어 D&E콘서트도 공연연출을 하게 됐다. 2011년 '떴다 오빠' 이후 오랜만의 국내 무대를 통해 음악적인 성장을 꽉꽉 채워 보여드리고자 한다. 블랙/레드/옐로/블루/화이트 등 다채로운 컬러로 나뉜 섹션을 통해 슈퍼주니어 완전체와는 다른 D&E만의 아기자기함과 케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혁은 "어제와 구성적인 부분은 다른 게 없으나, 좀 더 익숙한 부분과 함께 공연 중 음원 및 뮤비공개 시점과 함께 관객들과 최초로 감상하는 시간이 펼쳐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해는 "100회 이상의 콘서트 경험과 지금도 무대에 서는 아티스트지만 아직도 국내무대에서는 늘 떨린다. 어제 첫 공연에서 떨림과 함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어제 땡겨 무대에서는 팬들이 신선해하고 집중해서 보면서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며 정말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슈퍼주니어-D&E는 미니3집 'DANGER'와 콘서트 'The D&E'를 통해 유쾌매력에서 반전 카리스마와 함께 점차 발전해가는 이들의 음악적 매력을 시사할 것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은혁은 "생각보다 빠른 시간안에 앨범을 내게 된 것 같다.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와 앵콜콘서트 등 가운데서도 틈틈이 밤새면서 작업을 해왔다. 이는 팬들과 빨리 만나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규현의 복귀를 비롯한 하반기로 예정된 완전체 앨범 컴백일정을 감안해서 진행된 바다"라며 "하지만 앨범자체에서는 멋진 모습과 음악적 매력을 드러내기 위해 노력했으니 기대해주셔도 좋다"라고 말했다.

동해는 "앨범 발매이후부터 약 2주간 국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간은 물론 앞으로도 계속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D&E는 이날 오후 4시 국내 첫 단독콘서트 'THE D&E' 2회차 공연과 함께, 같은 날 오후 6시 멜론·플로·지니 등 국내는 물론 아이튠즈·애플뮤직·스포티파이 등 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DANGER' 전곡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땡겨(DANGER)'를 통해 공식활동에 돌입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