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 주문앱'을 출시하고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론칭 이벤트를 위해 교촌치킨은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인 '푸루와 배코'와 제휴를 진행했다. 교촌치킨과 관련된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제작한 이모티콘으로 교촌치킨 주문앱을 설치하고 주문앱 멤버십을 가입한 고객 3만명에게 선착순 무료로 증정된다.
교촌치킨은 배달음식 시장의 규모가 지난해 20조원을 넘어서며 성장을 지속함에 따라 배달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자체 주문앱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교촌치킨 주문앱'은 기존 교촌치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던 온라인 주문을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 됐다.
또한 주문앱 활성화 위한 교촌 주문앱 멤버십 서비스 'Hi교촌'도 새롭게 선보인다. 멤버십 서비스 'Hi교촌'은 교촌 주문앱 설치 후 멤버십 회원가입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는 경품 이벤트, 기부 프로모션 등 멤버십 회원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혜택이 제공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교촌 주문앱은 사용자 편의에 중점을 둬 개발됐다”며, “자체 주문앱 활성화를 위해 주문앱 사용 고객을 위한 혜택은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