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의 내조가 눈길을 끈다.
지난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을 기록했다.
이에 그의 아내인 배지현의 남다른 내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류현진은 아내를 언급하며 "1년 동안 고생 많이 했고 너무 내조를 잘 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한 바 있다.
김선신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도 채널 설명회에서 "배지현 아나운서와 결혼을 하며 따뜻한 가정을 이룬 것이 류현진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지현 아나운서가 류현진을 위해 꼬리곰탕, 찜닭, 강된장까지 직접 재료를 공수해 만들어주면서 내조에 힘쓰고 있다"며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