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 투병 사실을 고백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강예원은 최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았다며 “4개월 전에 알았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를 1년 전에 찍었는데 ‘왜 이렇게 피곤하지?’ 싶었고 몸이 무거웠다. 저희 영화가 뛰는 영화인데 너무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밥을 엄청 먹었는데 살이 빠지더라. 43kg까지. 이러다 죽겠다는 생각이 들어 심각성을 인지하고 뒤늦게 병원을 찾아 현재 약을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예가중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