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K팝 대표 걸그룹 레드벨벳이 영국 유명 뮤지션 엘리 굴딩(Ellie Goulding)과 미국 최정상 DJ 디플로(Diplo)의 컬래버레이션 작품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드벨벳과 엘리 굴딩, 디플로가 컬래버레이션한 ‘Close To Me’(클로즈 투 미)' 리믹스 버전을 이날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 신곡은 지난해 내한공연을 펼친 엘리 굴딩의 제안으로 진행된 것으로, 엘리굴딩과 디플로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원곡에 웬디-예리가 작사한 레드벨벳의 한국어 피처링이 더해져 완성됐다.
특히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삽입곡 ‘Love Me Like You Do’, 영화 ‘어바웃 타임’의 ‘How Long Will I Love You’ 등 OST 명곡으로 알려진 엘리굴딩의 매력적인 음색과 중독성있는 멜로디, K팝 대표 걸그룹 레드벨벳의 매력이 맞물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달 예리 솔로곡 '스물에게' 발표를 비롯해 오는 7일 방송될 JTBC '스테이지K' 드림스타 출연 등 다양한 행보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