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시험 합격률 40%대 추락, 맞춤전략 합격 솔루션은 필수

로스쿨 제도가 10년을 향해가는 가운데 변호사 시험 합격률은 날로 떨어지고 있다. 1회 합격률은  87.15%였으나, 2018년 시행된 7회 시험에서는 49.4%의 합격률로 절반 가까이 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올해 치뤄진 제8회 시험에서는 이보다 더욱 떨어진 45%~48%의 합격률이 예상되면서 변호사시험 수험생들의 고민이 배가되고 있다.
 
이렇게 매년 합격률이 떨어지는 것은 합격 정원은 매해 고정되어 있는 반면, 시험에 떨어진 재 응시자 수는 누적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변호사 시험 기회는 무제한이 아닌 5년 연속 5번으로 제한되어 있다.

 
이러한 가운데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는 4월 5일 로스쿨 도입 10주년을 맞이하여 ‘법학전문대학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변호사시험 제도의 개선방안’ 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러나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제9회 변호사시험 수험생 입장에서는 제도 개선의 이슈에 기대기 보다는 확실한 합격 전략을 가지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변호사시험 입시 전문 브랜드 메가로이어스에서 제9회 변호사시험을 대비한 합격 설명회 ‘로이어스데이’를 개최한다. 4월 27일(토) 오후 2시부터 메가로이어스 신촌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확실한 합격 노하우와 종합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종합반 합격자 중 레벨업, 인텐시브 클래스 별 한 명씩 강연자로 등장, 각각의 커리큘럼을 수험 생활에 어떻게 활용했는지, 커리큘럼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설명한다. 또한 본인이 수강한 교수님별 강좌 특징과 종합반에서의 1년간 생활기 등 경험자만이 알려줄 수 있는 변시 합격 팁을 전수할 예정으로, 변호사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필히 참석하는 것을 추천한다.
 
메가로이어스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을 위한 전략을 대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