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부문은 라이프스타일 제안 프로그램 '최화정쇼'가 방영 3주년을 맞이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6년 4월 6일 첫 방영된 '최화정쇼'는 홈쇼핑 상품 트렌드 변화를 이끈 장수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최화정이 강연희, 이민웅 쇼호스트와 토크쇼 형식으로 방송을 이끈다. 리빙, 뷰티, 식품 등 생활 속 다양한 상품을 제안한다. 지난 3년 간 누적 주문금액은 약 2800억원이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4월 한 달 최화정쇼 론칭 3주년을 기념해 고객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 3일을 시작으로 4주간 최화정쇼 방송 상품을 3회, 총 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코스타노바 올리바 티세트(2인조)'를 증정한다. 행사 첫날인 3일 '조성아 대왕쿠션'과 '르쿠르제 주방용품 세트'를 판매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최화정쇼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신상품을 발굴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고객 소통을 확대하겠다”면서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쇼핑 프로그램으로 진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