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뱅커’ 김상중, 캐스팅 비화는 ‘만화책 세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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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드라마 '더 뱅커' 포스터

‘더 뱅커’의 배우 김상중이 출연 계기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 제작발표회에는 김상중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김상중은 캐스팅 비화를 밝히며 "정확히는(감독이 보여준 것이) 만화책 세 권이었다.“며 원작은 만화였지만 나중에 시놉시스와 대본을 보면서 이 작품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현실적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속에 판타지적인 얘기나 인물이 나온다기 보다는 현실적 얘기를 꼬집어서 얘기할 수 있고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뱅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