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대표 문성광)은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는 'EBS 스마트코치'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EBS 스마트코치는 초중고 EBS 필수 교재를 담아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다.
다양한 교재 학습은 물론 △1대 1 코칭 서비스 △문제집 풀이와 실시간 채점 △채팅창을 활용한 Q&A △자동 오답노트 생성 △학부모 전용 관리가 가능하다.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1500개 우체국에서 'EBS 코치 심플' 요금제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월 6930원에 EBS 스마트코치와 음성 50분, 문자 50건, 데이터 100메가바이트(MB)를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EBS 스마트코치 앱을 다운로드 받아도 된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사교육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