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가 A4 컬러 복합기 'C420'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C420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사용이 간편하며 고화질 컬러 출력에서 복사, 스캔, 팩스까지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올인원 컬러 복합기다.
컬러와 흑백 모두 분당 30매를 출력할 수 있으며, 첫 장 인쇄 7.5초의 빠른 속도와 최대 1200x1200dpi 고해상도 출력을 지원한다. 복사, 스캔, 팩스 전송 기능을 갖췄고 양면 문서 공급 장치, 고속 팩스 기능도 탑재했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도입고 다양한 부가 기능도 갖췄다. 스캔 파일을 곧바로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는 스켄투이메일(Scan to email)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PC 및 USB 포트를 통한 인쇄, 스캔이 가능하다.
또 20W 이하에서 절전 모드 전환, 1.5W 이하에서 수면 모드 전환, 0.5W 이하에서 자동 오프(off) 모드로 전환된다. 양면 인쇄 기능으로 용지 비용을 절감한다.
이철우 신도리코 상무는 “C420은 빠르고 효과적인 출력, 복사, 스캔 및 팩스 기능을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 컬러 복합기”라면서 “고성능과 효율성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까지 신경을 썼기 때문에 사무공간에서 활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