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내달 20일 국내 첫 단독 팬미팅 진행…오는 29일 팬클럽 선예매 시작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콘셉트 요정돌 오마이걸(OH MY GIRL)이 국내 '미라클(팬클럽)'과의 공식적인 만남을 갖는다.

25일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마이걸의 2019년 공식팬미팅 '오늘도 미라클'이 내달 20일 오후 5시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올해 초부터 일본 데뷔부터 일본·미국·브라질 등을 아우르는 해외투어 일정에 있었던 오마이걸이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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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공식 팬클럽 '미라클'의 창단식과 함께 하는 무대로서, 오마이걸과 미라클 모두에게 특별함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팬미팅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팬클럽 선예매 : 3월29일 밤 8시 △일반예매 : 4월1일 밤 8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해 9월 국내앨범 'REMEMBER ME' 일정 이후, 올해 초 일본데뷔와 함께 빌보드재팬(톱앨범세일 위클리 1위)·오리콘(앨범 위클리 2위) 등에서의 준수한 성적을 거둔데 이어, 일본·미국·브라질 등 월드투어 일정을 치른 이후 개별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