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오사카서 日 돔투어 스타트…채영 "꿈 이룰 수 있게 해준 원스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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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글로벌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가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데뷔 첫 일본 돔투어의 서막을 올렸다.

21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트와이스가 지난 2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1회차 공연을 토대로 2019년 일본 돔투어 콘서트 '#Dreamday'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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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Dreamday'는 현지 데뷔(2017년 6월 28일) 때부터 꿈꿔 온 돔의 무대, 꿈 꿔온 날, 꿈이 이루어지는 날이라는 의미를 지닌 트와이스의 첫 일본 돔투어 콘서트다.

특히 K팝 걸그룹 최초·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등의 기록과 함께, 당초 4회 전석매진과 함께 1회 추가공연(교세라돔 공연), 발코니석 오픈 등을 진행하면서도 매진을 달성할만큼 숱한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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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공연 간 트와이스는 데뷔곡 'OOH-AHH하게'의 일본어 버전과 일본 첫 싱글 'One More Time'으로 오프닝 무대를 시작, 히트곡 라인업 스테이지와 함께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트와이스 표 K팝 파티'를 만들어 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이번 투어는 트와이스의 첫 돔투어(지효)", "정말 공연장이 크다(쯔위)", "트와이스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 준 원스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채영)"라는 말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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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6일 발매한 새 앨범 '#TWICE2'로 △오리콘 데일리앨범 7일연속 1위, 위클리 앨범 1위(통산 세 번째) △빌보드 재팬 Hot Album·Download Albums·Top Albums Sales 3부문 1위 △라인뮤직 위클리 1~5위(Dance The Night Away·YES or YES·Heart Shaker·What is Love?·LIKEY) 등의 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내달 6일까지 이어질 돔투어 공연 '#Dreamday'로 K팝 열기를 이어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