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후원하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주최하는 '아시아와 세계' 올해 첫 공개 강연이 21일 오후 2시 30분 서울대 국제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2004년 처음 진행한 아시아와 세계 프로그램은 세계라는 큰 틀에서 급변하는 아시아 정세를 조망하고 아시아 국가 간 상호이해를 증진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서울대 국제대학원 강연 프로그램이다.
한국토요타차는 학술교류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2004년부터 올해까지 14년간 누적 후원금액은 약 19억원에 달한다.
이번 강연은 교토대학교 문학부 오치아이 에미코 교수가 '20세기 이후 심화된 고령화 사회로 인한 사회적·체제적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노동 재생산에 대해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