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 생일 기념 첫 단독 팬미팅 성료…'우정과 팬사랑의 향연'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그룹 B1A4(비원에이포) 산들이 생일기념 단독 팬미팅을 통해 멤버간의 우정을 확인함과 더불어,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18일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산들의 생일기념 팬미팅  '2019 B1A4 ♥ BANA [HAPPY SANDEUL DAY]'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Photo Image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 B1A4 ♥ BANA [HAPPY SANDEUL DAY]'는 오는 20일이 생일인 산들의 데뷔 첫 단독 팬미팅으로, 개최 전부터 다채로운 무대와 이벤트로 팬사랑을 드러낼 것을 공언한 바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팬미팅간 산들은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함께한 팬들에게 달달한 매력을 선사하는 가 하면, 다양한 이벤트 코너 속에서 팬사랑과 멤버 우정 가득한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먼저 산들은 영상과 함께 B1A4 정규 1집 수록곡 '짝사랑'과 프라이머리 앨범의 수록곡인 '마중'으로 오프닝을 채움과 더불어, 동심·성장·가족·눈물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SANDEUL STRORY' 코너를 통해 △오연준의 '바람의 빛깔'  △이승열의 '날아' △산들 첫 솔로앨범 수록곡 '집', 바이브의 '술이야'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달달함과 따뜻함, 애절함 등 산들 보컬의 매력을 제대로 드러냈다.

Photo Image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여기에 멤버 공찬이 MC로 나선 가운데 △직접 팬들이 작성한 질문지로 산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보는 '산들詩(시) Q&A' △팬들과 함께 맞추어가는 퀴즈 'SURVIVAL! 내.산.잘.알(내가 산들 제일 잘 알아)' 등으로 유쾌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MC로 나선 공찬에 대한 깜짝선물과 함께, 군복무중인 신우의 깜짝 축하영상 등이 어우러지면서 산들을 비롯한 B1A4 멤버들의 훈훈한 우정이 빛을 발했다.

산들은 엔딩 간 첫 솔로 미니 앨범 타이틀곡 '그렇게 있어 줘'로 마무리를 장식하며 "너무 즐거웠습니다. 너무 고마웠고 이렇게 제 생일 기념 팬미팅에 자리를 가득 메워줘서 고맙고, 지금처럼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내년이 기대되죠. 너무 행복한 시간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우리 바나들 마음 속에 계속해서 힐링할 수 있는 그런날이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B1A4의 메인보컬 산들은 MBC 라디오 표준FM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 26대 별밤지기로 활약하고 있으며,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입맞춤'에 출연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