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2019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40주년 엠블럼을 18일 발표했다.
롯데쇼핑은 창립 40주년을 기점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성장하는 롯데쇼핑 이미지를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감성적으로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40주년 엠블럼을 제작했다.
40주년 엠블럼은 축하를 상징하는 선물박스 리본과 숫자 40, 그리고 'anniversary' 영문까지 세 가지 디자인 요소가 어울리게 디자인했다. 엠블럼의 높은 가독성과 창립40주년을 맞아 사용되는 모든 플랫폼에 용이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심플하게 디자인 했다. 롯데 상징인 레드 컬러가 가미된 고급스러운 다크브라운 단색을 메인컬러로 지정했다.
롯데쇼핑은 1979년 11월 설립됐다. 2019년 현재 백화점, 마트, 슈퍼, 롭스, e커머스사업본부 총 5개 사업본부로 구성됐다.
이정혜 롯데백화점 디자인실장은 “창립 40주년 엠블럼은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모든 고객 소통 플랫폼에 사용될 예정”라며 “창립40주년은 고객에게 받은 큰 선물이라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는 만큼 더 좋은 서비스와 상품으로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