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가수로 우뚝선 가수 김연지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연지는 16일 전파를 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조성모 편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연지는 ‘불후의 명곡’에서 421표로 막강 우승 후보자 길구봉구를 제치는 등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앞서 그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제는 `씨야`라는 수식어를 정말 떼고 싶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씨야라는 이름보다는 내 이름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며 “본격적인 활동이 없다 보니 뗄 기회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김연지는 “사실 예명을 쓸까 생각했는데 다들 내 이름 그대로 활동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이제는 실력파 솔로 가수로 당당히 불리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