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에티티, 2019 S/S 콜렉션 런칭 행사서 '루나백' 첫선

악어가죽 소재의 미니멀한 루나백, 오는 16일 GS홈쇼핑에서 판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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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모델 겸 교수)씨와 함께 웃고있는 차승희 대표

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한 ‘벨 백’과 럭셔리 라인인 ‘레아백’ 등 유니크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특수 피혁 가방 브랜드 ‘파시에티티(Pasietiti)’가 2019 S/S 콜렉션 런칭 행사를 통해 ‘루나백(LUNA BAG)’을 선보였다.

해당 브랜드 2019 S/S 콜렉션 런칭 행사는 12일 오후 CINE de CHEF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성일 스타일리스트와 김보하 사진작가, 유명 모델들을 배출시키고 지난해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동수 외에 5인의 모델, 인플루언서, 파워블로거, 유튜버 등 셀럽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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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에티티 루나백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동수 외 모델 5인

파시에티티를 운영하는 ㈜트레졀컬렉션의 차승희 대표와 소누아의 치유 대표가 직접 해당 브랜드에 대하여 소개했으며, 김동수 씨가 초대사를 하였다. 파시에티티 2019 S/S 콜렉션이 공개되고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졌다. 또 최현우 마술사가 나서 해당 브랜드 가방이 등장하는 마술을 선보여 좌중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이후에는 단체 영화관람도 진행되었다.

이날 공개된 해당 브랜드의 신제품 루나백은 30여 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악어가죽 소재의 미니멀한 가방이다. 선과 면, 도형을 콘셉트로 하는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컬러는 블랙과 아이보리, 라임그린, 네이비, 핑크 다섯 가지로 제작되었으며, 오는 16일 GS홈쇼핑의 ‘더컬렉션’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차승희 대표는 “루나백은 고급스러움과 영원함을 담은 파시에티티의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담은 신제품으로, 콜렉션 런칭 행사에서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라며 “2019 S/S 시즌 신제품으로 CECLI과 HELENE, JANUS, MAQUINA 등이 함께 출시되었고, 지난해 큰 인기를 끈 레아백의 미니 버전도 출시되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브랜드는 선으로 분리된 세상을 면이 채워주어 세상을 연결하는 통로가 되고, 패션의 모든 것을 하나로 통합시킨다는 의미를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브랜드다. 원형과, 삼각, 사각형의 도형이 가방의 디자인으로 형상화되고, 영원히 빛난다는 것에 의미를 담아 모든 장식을 사틴골드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2018년 라스베가스에서 론칭한 후 국, 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17년에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하이서울브랜드 기업(패션부문)으로 선정되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