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K팝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를 향한 폭발적인 관심이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발매된 트와이스 새 일본앨범 '#TWICE2'가 발매 2일째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와이스의 '#TWICE2' 앨범은 이들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LIKEY’를 비롯 'Heart Shaker', 'What is Love?', 'Dance The Night Away', 'YES or YES'의 한국, 일본어 버전 등 총 10트랙이 수록된 앨범이다.
이 앨범은 6일 발매된 이후 총 13만6142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라인뮤직 톱100 차트에서 'YES or YES', 'Heart Shaker', Dance The Night Away', 'What is Love?', 'LIKEY'의 일본어 버전이 1~5위를 차지하는 등 실시간 반응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는 바 또 한번의 기록달성을 예상케 한다.
특히 2017년 6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부터 첫 싱글 'One More Time', 싱글 2집 'Candy Pop', , 첫 정규앨범 'BDZ' 등 플래티넘 인증과 함께 싱글 3집 'Wake Me Up'의 더블플래티넘 기록을 갖고 있는 트와이스에게 6연속 플래티넘 인증이라는 기록을 예상케하고 있는 바, K팝 인기 걸그룹이라는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날 일본 TV아사히의 '뮤직스테이션(엠스테)'에 통산 9번째 출연해 'YES or YES', ‘LIKEY’, 'What is Love?'의 일본어버전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며, 이달 20~21일부터 내달6일까지 오사카·도쿄·나고야 등을 도는 총 21만명 규모의 일본 돔투어 '#Dreamday'를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